필리핀의 대표적인 휴양지인 세부, 막탄섬은 필리핀의 여왕이라 불리우는 아름다운 열대 지역입니다. 그중 막탄 섬은 최근
한국인 관광객의 증가로 인해, 관광 인프라가 많이 형성이 되어 있으며, 수많은 고급 리조트에서 여유로운 휴가를 즐길 수
있습니다.또한 막탄 섬은 스쿠버다이빙을 비롯하여, 아일랜드 호핑, 스노클링, 낚시 등 해양레저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세부 다이브 랩은 공항에서 15분 거리의 푼타엔가뇨 지역인 샹그릴라 리조트와 모벤픽 리조트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체험
다이빙과 오픈워터 교육 등 스쿠버 다이빙 교육을 비롯하여 프로 코스인 강사 교육, 그리고 펀다이버들에게 막탄과 세부
인근의 아름다운 수중세계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막탄 인근의 다이빙 포인트뿐만 아니라 보홀과 모알보알까지 다이빙 투어
진행이 가능합니다. 다이빙 가이드도 1:4의 비율로 안전하고 재미있는 다이빙 투어를 진행합니다. 또한 다이빙 보트의 크루
들은 전문적인 다이빙 보트에서의 많은 경력으로 다이버들의 입출수에 도움을 주며, 장비들의 관리에도 신경을 쓰는 등
전문가들이 상주하고 있어 더욱 편안한 다이빙 투어가 되도록 준비 되어 있습니다.

막탄 (Mactan) 인근
다이브 랩 센터가 위치한 막탄섬 인근에는 다양한 다이빙 포인트가 있습니다. 다이브랩의 하우스리프는 샹그릴라 리조트의
해양보호구역으로 다양한 어종이 분포하고 있으며, 콘티키, 탐블리, 아구스, 마리곤돈 케이브 등 다양한 포인트가 막탄섬
인근에 펼쳐져 있습니다.최근 정어리 무리가 들어와서 유명해진 콘티키 포인트, 작은 경비행기가 난파되어 있는 탐블리
포인트, 수심 30미터에서 펼쳐져 있는 마리곤돈 케이브 등 포인트 마다 특징이 있습니다. 다이빙 보트로 최소 5분 거리에서
부터 최대 20분 정도 소요 되며, 대부분 월다이빙 포인트로 이루어져 있으며, 수심 5m ~ 35m까지 구성되어 있습니다.

힐룽둥안 (Hilutungan)

막탄 다이브랩 센터에서 방카 보트로 약 40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힐룽둥안 국립공원의 수중 경관은 매우 아름답습니다.
많은 다이버들과 스노클러들이 호핑을 오는 곳으로, 낮은 지역의 수심은 3~8m 사이의 슬로프 지형이 있으며, 슬로프를
벗어나면 바로 수직으로 30m 이상 떨어지는 월 다이빙 포인트가 이루어져 있습니다. 대표적인 수중생물로는 자이언트
트레발리와 뱃피쉬 무리가 있으며, 스냅퍼 무리들을 비롯하여 고스트파이프 피쉬, 누디브랜치, 플로그 피쉬 등 다양한
마크로 생물들도 분포하고 있습니다.

날루수안 (Nalusuan)
힐룽둥안에서 좀더 들어가면 날루수안 국립공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올랑고 섬의 남쪽 끝에 위치해 있어서 코발트 색의
바다와 무한한 수중시야를 자랑하고 있는 포인트입니다. 슬로프 지형으로 형성되어 있는 날루수안 포인트는 수심
10 ~ 35m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형 트레발리, 가오리, 그루퍼, 바라쿠다 등을 볼 수 있으며, 가끔 만타레이가 출현하기도
합니다. 특히 날루수안의 제티는 수많은 스냅퍼와 담셀피쉬들이 항상 머물러 있어 즐거운 다이빙 경험을 만들 수 있습니다.

올랑고 (Olango Island)
올랑고 섬은 막탄 섬과 바로 마주하고 있는 섬으로, 섬의 북쪽에 주요 다이빙 포인트인 탈리마, 팅고 등의 포인트가 있습니다.
탈리마 포인트는 세부 2번째의 해양생태 공원으로 아름다운 수중환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오래된 난파선에는
수많은 물고기들이 자리잡고 있으며, 조류 다이빙으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팅고 포인트는 이른 새벽에 환도상어가 자주
출현하는 포인트이며, 산타로사 포인트는 채널 다이빙 포인트로 슬로프 지형이 형성되어 있어 편안한 다이빙을 할 수 있는
지역 입니다.

보홀 발리카삭 (Bohol)

세부에서 여객선으로 약 2시간 거리에 있는 보홀 섬에는 작은 시파단이라고 불리우는 발리카삭 섬이 있습니다. 발리카삭
섬의 유명한 수중생물은 다름아닌 바다 거북입니다. 수많은 바다 거북이 수심 5~10m 사이의 슬로프 지형에서 쉬거나 먹이
활동을 합니다. 또한 수많은 무리의 잭피쉬들의 웅장한 스쿨링을 감상할 수 있으며, 바라쿠타의 군무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누디브랜치를 비롯하여, 리프피쉬, 플로그피쉬 등의 마크로 촬영거리도 많이 있습니다. 세부 인근에서

최고의 포인트로서 한국인 다이버들의 방문도 많은 곳입니다.

모알보알 페스카도르 섬 (Moal boal)
막탄에서 세부 본토의 서쪽 방향에 위치한 모알보알은 차량으로 2시간 30분 거리에 떨어져 있습니다. 거북이 알이라는
뜻의 모알보알은 거북이가 많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대표적인 다이빙 포인트는 페스카도르 섬으로 직벽으로 이루어져
있는 섬을 따라서 다이빙 하게 됩니다. 수많은 정어리의 군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동굴 등 다양한 형태의 크레바스
등이 있어 프로그피쉬들을 비롯한 누디브랜치 등 마크로 생물도 많습니다. 최근에는 고래상어와 만타레이, 그리고 화이트팁
상어 등이 자주 출현하여 다이버들에게 흥미를 가득 채우는 포인트들이 많이 있습니다.

말라파스쿠아
세부 북쪽에 위치해 있는 말라파스쿠아는 환도상어로 유명한 다이빙 지역입니다. 새벽 다이빙으로 일출을 보면서 모나드숄
포인트로 이동하여 크린닝 스테이션에 자리를 잡으면, 환도상어와 만타레이를 눈앞에서 자세하게 관찰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토 섬 포인트에는 수중동굴을 탐험할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해마와 화이트팁상어 등 다양한 수중생물들이 분포
합니다. 말라파스쿠아 인근의 포인트들은 피그미 해마 등을 비롯한 다양한 마크로 생물들도 분포하여, 마크로와 광각 등
수중촬영가에게 인기가 많은 지역입니다. 최소 2박3일의 투어를 추천하며 열대 섬에서의 여유있는 힐링이 가능한 지역으로
다이빙의 낭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릴로안 오슬롭
지구상에서 가장 큰 어류인 고래상어를 언제라도 볼 수 있는 오슬롭은 세부에서 차량으로 2시간 거리에 있습니다. 고래상어
피딩으로 유명해 다이빙 뿐만아니라 스노클링 투어도 가능합니다. 세부섬의 가장 남쪽에 위치한 릴로안의 다이빙 포인트는
조류 다이빙으로 유명하며, 다양한 마크로 생물도 분포합니다. 오슬롭의 수밀론 섬 또한 국립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고래상어를 만날 확율이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이며, 아름다운 비치가 있습니다. 1박2일 투어를 강력 추천하며, 고래상어
와의 조우를 기대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