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여자친구와 함께 힐룽둥안으로 펀다이빙 다녀왔습니다

 둘다 어드밴스까지 라이센스는 있지만 아직 초보인지라 걱정이 많았습니다

 특히 여자친구가 이집트 다합에서 비치다이빙으로만 10회다이빙해보고 보트다이빙은 처음인지라 더욱 걱정스러웠습니다.

하지만 토니강사님께서 설명도 재밌게 잘해주시고 여자친구가 물속에서 중성부력으로 고생할때도 확실하게 케어해주셔서 불안했던 마음도 안정이 됐습니다

 나중에는 강사님께서 여친을 잡고서 다이빙해주셨는데 그 어느다이빙때보다 보호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솔직히 그동안 다이빙을하면서 제가 강사복이 없는건지 이정도까지 케어받는다는 느낌을 받아본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토니강사님과 함께 했던 다이빙은

 감동 그자체였습니다

다음에 부모님 모시고 세부올때도 토니강사님께 부탁드려야겠어요 다이브랩과 토니강사님 감사합니다